-
화웨이, 삼성·마이크론·키옥시아 칩도 썼다…美 제재 안 먹혔나
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'MWC 2023(모바일월드콩그레스)'에서 관람객들이 화웨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. 뉴스1 중국 화웨이가 20
-
삼성·SK 반도체 기술 “양말에 USB 숨겨 빼내”… 징역 1년
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. 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 기술을 무단 유출해 중국 업체에 알려준 협력회사 부사장이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. 직원들에게는 징역형의
-
삼성보다 10년 뒤처졌다며?…日 반도체 수익률 58% 비밀 유료 전용
미국과 중국으로 쏠렸던 국내 개인투자자의 선택지가 폭넓어졌습니다. 일본 증시의 강세와 엔저(低) 흐름 속 일본 주식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가 늘고 있습니다. 한국예탁결제원
-
칩 1개에 5300만원…'주상복합 반도체' 시대 온다
━ 게임룰 바뀐 반도체 전쟁 올해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1조 달러(약 1323조원)를 돌파한 최초의 반도체 기업이 됐다. 시장에서 개당 4만 달러(약 5340만원)를 호가하
-
[혁신 경영] 새 먹거리 발굴, 인재 육성…혁신 통해 미래 경쟁력 찾는다
도전 정신과 한발 앞선 기술로 ‘안갯속 경제’ 돌파 나선 기업들 최첨단 12나노급 D램 양산 시작 바이오 등 4개 사업에 역량 집중 인수합병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신사업
-
TSMC·삼성·인텔이 같이 만든 칩...반도체 게임 룰이 바뀐다
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월 삼성전자 천안캠퍼스를 찾아 패키징 라인을 둘러보고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있다. 삼성전자는 자사 메모리 반도체를 칩 생산과정에서 묶어 함께 패키징까
-
[송성수의 우리 과학 이야기] ‘경술국치’ 84주년에 나온 세계 최초 256M D램 개발 소식
송성수 부산대 교양교육원 교수 1994년 8월 29일에 삼성전자는 256M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. 1910년 8월 29일에 일본에 나라를 뺏긴 지 84년이
-
[최계영의 중국 프리즘]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가능할 것인가? (上)
사진 셔터스톡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의 최전선은 역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재편을 둘러싼 미국의 각종 제재와 반도체 강국 간의 이합집산이다. 우리는 두 나라가 취하는
-
메모리 한파 누그러지면 HBM 진검승부 펼쳐진다
생성형 인공지능(AI)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(HBM) 시장에 대한 성장 전망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. 이른바 ‘메모리 한파’가 걷히면 가장
-
생산량은 1%인데 가격은 10%…삼성·SK하이닉스, HBM서 ‘한판’
반도체 생산 현장. 사진 SK하이닉스 생성형 인공지능(AI) 열풍으로 고대역폭메모리(HBM) 시장에 대한 고성장 전망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쟁에도 불이 붙었
-
엔비디아 치밀한 ‘어장 관리’…그 틈을 깨는 AI 반도체 기업은?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‘넥스트 엔비디아’는 누구치열해진 AI 반도체 전쟁 인공지능(AI) 열풍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? AI 서버 수요가 급증하며 ‘GPU 황제’ 엔비디아
-
“1초에 영화 10편 처리” SK하이닉스, 인텔과 DDR5 호환성 검증
SK하이닉스 5세대(1b) DDR5 서버용 64기가바이트 D램 모듈. SK하이닉스=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이달 양산을 시작한 10나노미터급(㎚·1㎚=10억 분의 1m) 5세대
-
삼성전자, 최첨단 12나노 DDR5 D램 양산
삼성전자는 18일 현재 업계 최고 기술 수준인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. 삼성전자가 내놓은 12나노급 16Gb DDR5 D램. [사진
-
‘반도체 겨울’ 기술로 넘는다…삼성, 최첨단 12나노급 D램 양산
삼성전자가 12나노급 공정으로 만든 16기가비트 DDR5 D램.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최첨단 D램 제품 양산을 시작하며 ‘반도체의 봄’ 맞이에 나섰다. 하반기 인텔의 사파
-
대중 수출규제 유예 연장설…삼성전자·SK하이닉스 한숨 돌리나
미국이 올해 10월로 만료되는 대중 수출규제 유예 조치를 최소 1년 더 연장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. 중국 공장에 장비반입 규제 리스크를 안고 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
-
삼성·SK하이닉스 한숨 돌리나..."중국 장비 반입 1년 연장"
중국 시안에 있는 삼성전자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 [사진 삼성전자] 미국이 올해 10월로 만료되는 대중 수출규제 유예 조치를 최소 1년 더 연장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.
-
무협소설 '신성한 산' 이름 땄다…中 반도체 극비 프로젝트 정체
반도체 회로기판과 중국 국기를 합성한 이미지. 로이터=연합뉴스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(YMTC)가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에 맞서 중국산 제조 장비로 첨단
-
SK하이닉스, 현존 최고용량 12단 HBM3 세계 첫 개발
SK하이닉스 HBM3 24GB. [사진 SK하이닉스]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으로 쌓아 HBM(고대역폭 메모리) 중 현존 최고 용량인 24GB(기가
-
SK하이닉스, 세계 최초 12단 HBM3 개발…AI 반도체 시장 노린다
SK하이닉스의 HBM3 24GB 제품.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으로 쌓아 HBM(고대역폭 메모리) 중 현존 최고 용량인 24G
-
[김두식의 이코노믹스] 미 혼자 아닌 우방 함께하는 ‘프렌드쇼어링’이 해법
━ 미국 반도체지원법이 한·미 모두에 이익 되려면 김두식 테크앤트레이드연구원·상임대표·변호사 미국이 자국 땅에 반도체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‘올인’하고 있다. 지금
-
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‘전자눈’으로 세상 밝힌다…반도체 엔지니어의 도전
━ [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] R&D 패러독스 극복하자 〈43〉 김정석 셀리코 대표 셀리코를 세운 김정석 가천대 의공학과 교수는 이미지센서 이식으로 시각장애인의 시력을
-
"인당수에 우리 몸 던진다"…심청이 눈물 닦아줄 '전자눈'
셀리코 대표인 김정석 가천대 의공학과 교수가 성남시 셀리코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. 우상조 기자 1970년대 동양방송(TBC)에서 방영했던 인기 외화 시리즈 ‘600만
-
美상무부 "中 생산 반도체 기술 수준 한도 두겠다"…업계 긴장
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은 23일(현지시간) 한국국제교류재단(KF)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가 워싱턴DC에서 개최한 한미 경제안보포럼에서 ‘삼성과 SK하이닉스에
-
美, 대중 반도체 규제 일부 완화…"韓·日 등엔 규제 동참 요구"
미국 정부가 중국 반도체 기업에서 일하는 미국인들에 대한 규제 범위를 예고했던 것보다 소폭 완화했다. 반도체 칩 설계 및 디자인 업무를 맡은 미국인은 예외 적용될 전망이다.